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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가/혁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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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장일순 평전 - 걸어 다니는 동학, 장일순의 삶과 사상 
  • 한상봉 (지은이) | 삼인 | 2024년 5월
  • 30,000원 → 27,000 (10%할인), 마일리지 1,500원 (5% 적립)
  • 10.0 (1) | 세일즈포인트 : 4,220

교육자, 사회운동가, 서예가이며 반독재 민주화운동과 한살림운동의 숨은 주역, 무엇보다 우리나라 생명운동의 스승으로 널리 알려진 무위당 장일순(1928~1994)에 대한 새로운 평전이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장일순 평전』(김삼웅 지음, 두레 발행)이 출간된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것으로 장일순의 서거 30주기에 즈음하여 그간에 발굴된 새로운 자료와 시각으로 쓴 책이다.

2.

소로우는 우리에게 자연철학자로서 《월든》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시민불복종》에서 다루듯 사회와 정부에 대한 개인의 저항 정신을 옹호한 사회운동가였다. 부정의에 대한 저항과 불복종을 외친 소로우는 이 책에서 노예 해방 운동의 대명사, 존 브라운의 삶을 뜨겁게 되살려낸다.

3.

영등포의 화려한 쇼핑몰 거리 옆의 쪽방촌 입구, 그곳에는 가난한 환자들에게 모든 것이 무료인 병원 요셉의원이 있다. 이곳이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쪽방촌의 성자’로 불리는 선우경식 원장이다. 이 책은 전기 문학으로 유명한 이충렬 작가가 수천 페이지에 이르는 각종 자료를 검토하고,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해 써낸 의사 선우경식의 공식전기이자 유일한 전기다.

4.

『군주론』과 『정략론』, 『로마사 논고』가 마키아벨리의 현실적인 정치철학을 보여준다면,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는 마키아벨리의 역사적·희극적·비극적일 수밖에 없었던 삶을 드러낸다. ‘인간성을 파괴하는 책’ ‘근대의 기원을 연 위대한 사상’을 써낸 작가치고는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속물적인 모습까지도 생생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