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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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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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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그레일링은 현재 인류가 겪고 있는 수많은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발언해 온 세계적인 석학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다. 그간의 연구와 저술 활동을 바탕으로, 과학과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 지식의 탐구에 관해 조망했다. 자연과학과 철학의 관점에서 인류가 거둔 지적 성취를 명쾌하게 정리하고 독자를 새로운 탐구의 세계로 안내한다.

2.

연구 영역에서만 언급되던 인공지능(AI) 관련 개념들이 어느덧 우리 삶의 전반에 등장하게 되었다. 현재 LLM(거대언어모델)과 Transformer 등의 딥러닝 기술로 이루어진, Chat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은이는 철학, 신경과학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이 제기할 수 있는 다양한 무거운 문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3.

우리는 객체들의 시대에 살고 있다. 과학과 기술의 역사 전체에 걸쳐서 객체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되었지만, 지식을 생산하는 데 객체가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해된 적은 거의 없다. 토머스 네일은 객체 자체가 지식의 행위주체가 되는 매우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객체론에 역사적으로 접근한다.

4.

2020년에 출간되어 우리 시대 필수 교양 도서로 자리매김한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의 후속 작으로 기획한 것으로, 전작이 포스트휴먼적 현실의 도래를 알린 것이라면 이번 책은 어느덧 현재진행형이 된 그 현실을 분석하고, 그 속에 내포된 위협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희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나 가능성은 무엇인지 등을 이야기한다.

5.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이 ‘커먼즈commons’의 원리로 디지털 세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전환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저자들은 디지털 정보와 AI를 인류의 공共적 커먼즈로 인식하며 이 견지에서 제도와 법, 경제와 문화 등을 새롭게 조직해야 한다고 말한다.

6.

가부장제와 남성 우월주의에 맞선 페미니스트의 투쟁이 세계 전역에서 매우 거세다. 바야흐로 페미니즘의 시대다. 실제로 페미니즘은 다양한 사회운동과 정치적 전통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혁의 힘을 제공해왔다. 그럼에도 주류 포스트휴먼 학계는 지금까지 페미니즘 이론을 소홀히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