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수많은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철강공장의 경험을 통해서 안전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30년 동안 직접 경험한 산업현장의 에피소드와 우리가 겪은 실제 사고를 토대로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공감되는 표현으로 편안하게 써내려갔다.
시설 보안 평가, 비상 대응 및 위기관리, 재해 대비·대책과 출입통제로 구분하여 구성하였으며, 최근 중요한 이슈라 할 수 있는 테러와 신변보호 같은 인간적 재해(테러 공격 등) 부분까지도 내용에 포함하였다.
사회생활 첫발부터 물류를 담당한 천상 ‘물류쟁이’인 저자의 고민으로 탄생했다. 물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거래처 임직원을 보며 블로그에 쓰기 시작한 물류 관련 글이 어느덧 책으로 엮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