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쓰인 도쿄 국립경기장 설계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의 목소리를 통해 건축가로서의 태도, 건축가다운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본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유학개발원의 40년에 걸친 경험과 실적으로 집대성한 일본유학 가이드 북이다. 일본의 고등학교에서부터 전문학교, 대학, 대학원에 유학을 위한 기본 정보를 안내하고 일본 유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도 안내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어떤 직업이 있었을까? 크고 작은 사회 변화가 이루어진 조선 후기 정조 임금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한다. 주인공이 각각의 직업을 체험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레 당시 사회 분위기와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21세기 첨단과학기술의 시대까지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믿었던 과학사의 이면에 존재하는 오해와 거짓, 진실의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들려주며 생각의 화두를 던지는 책이다.
단군 신화와 우리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야호족과 호랑족이라는 참신한 세계관, 두 족속이 최초 구슬을 두고 벌이는 구슬 전쟁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오백 년을 열다섯으로 살아온 여자아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오백 년째 열다섯』 세 번째 이야기다.
저자가 성장기 청소년을 위해 엄선한 대화의 기법과 소통의 비결 그리고 성공하는 삶을 위한 말 습관 처방이 담겨 있다. 디지털 가상 공간이 아니라 실제 현실의 사람과 어떻게 인사말을 건네고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로봇 교사』, 『하현』으로 한국 장르 문학에 ‘추리+SF+스릴러’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이희준 작가가 이번에는 정치적이자 철학적 주제인 ‘왕정’과 ‘민주주의’를 판타지와 추리의 형식으로 풀어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상상력 8권. 학교 급식의 역사부터 급식이 조리되는 과정, 조리실 환경, 우리 건강과 급식의 연관성, 잔반 처리 문제 등 급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우리 몸과 지구를 살리는 학교 급식에 대해 쉽게 알려준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혔으며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은 고전, ‘바빌론 최고의 부자는 기업가이자 문학가, 조지 S. 클레이튼이 실제로 발견된 고대 점토판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한 책으로, 고대 도시 바빌론을 배경으로 ‘돈을 모으고, 지키고, 불리는 지혜’를 알려주는 보석 같은 우화들을 담고 있다.
직업카드를 활용하면 자신의 경력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가능성 있는 진로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직업카드는 개인의 직업적 성향과 적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개인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 보다 만족스러운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입니다. 다가오는 미래에 중요해질 55가지 직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각 직업별로 그 특성, 필요한 기술, 교육 경로, 그리고 장래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소녀, 내일이 되다! 청소년을 위한 SF 시리즈, ‘내일의 숲’ 열한 번째 책 『니아』는 202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일상과 상상을 넘나들며 두 영역을 다채롭게 꿰어 온 송우들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장편 소설이다.
쉬는시간 청소년 시선 네 번째 작품으로 이장근 시인의 『잘하지는 못했지만 해냈다는 기분』이 출간되었다. 200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시는 물론 동시, 청소년 시,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이장근 시인의 다섯 번째 청소년 시집이다.
근대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는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안톤 체호프는 작품을 정치적·이념적 메시지를 전달할 도구로 보지 않고 평범한 서민의 일상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오롯이 담아내려 노력했다. 이 책은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작품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청소년들이 ESG 교육 및 학습을 실행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일련의 순서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ESG 교육을 위한 이론과 실제를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경험한 여러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이 다정한 말씨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로, 오늘날의 10대가 꼭 알아야 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것을 모두 담았다. 기후변화가 극심해진 원인은 무엇이며 그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읽기는 모든 학습의 첫걸음이다. 아이는 태어난 순간부터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배우고 성장한다. 이 과정에서 ‘문해력’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는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우리 삶과 긴밀히 연관된 다국적기업의 빛과 그림자를 조명한 책이다.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다국적기업의 등장 배경과 발달사, 특성과 영향력, 불공정행위와 대응책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풀어내고 있다.
가정과 사회, 모두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 속에서 폭력을 맞닥뜨린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젯밤에 있었던 사건으로 다치게 된 엄마 때문에 병원에 온 주인공 ‘리라’는 복도의 의자에 앉아 그동안의 기억을 되짚는다.
조은오 장편소설 『버블』이 창비청소년문학 126번으로 출간되며 반짝이는 신예 작가의 등장을 알린다. 조은오는 ‘버블’로 둘러싸인 독특한 세계를 그리면서 우리가 서로를 믿고 의심하고, 다투고 화해하며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기까지 특별한 성장의 과정을 펼쳐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