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참으로 묘약이다. 술의 힘을 빌려 마음에 담아둔 말을 꺼내기도 하고, 딱딱한 회식 자리를 활기차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술은 어느 순간 무서운 악마로 돌변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다. 술이 내 인생을 지배하기 전에 오늘부터 술을 줄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