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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살아가다가 두려워지면, 살아가다가 힘들어지면 한 번쯤 꺼내 두드려 보아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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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아름답다. 좋다. 고맙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묶어 놓은 삶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라는 정답 없는 질문을 던지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시인은 아주 가까운 곳에 답을 찾았다. 나에게 충실 하는 것. 세상의 주인공인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 가슴에 담아 두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는 것. 그래서 《노랑바림》에 잘 사는 풍경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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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우 작가가 기억되어 살고 싶어서, 기억하고 싶어서 쓴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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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마치 사계절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완의 변주곡처럼 예측 불가능 하고 변화무쌍한 것이니 인생이란 계절을 좀 더 깊이 탐구한다면 삶은 그만큼 깊어지고 흥미진진해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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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서정은 부름의 시이자, 그리운 것들에 대한 무늬이다. 서정시는 시간의 올을 풀어 공간 속에 기억을 짜는 작업이다. 지나간 것에 대한 흔적이자, 아련한 얼굴을 떠올리는 들춤이다. 그녀의 시는 울림과 감동의 사모곡이자 사부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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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그리움, 생의 의지, 부조리에 대한 비판 의식을 주제로 폭넓은 시 세계를 펼쳐 온 최종석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기존의 시적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죽음에 대한 인식과 교육자로서의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담음으로써 더 확장된 시 세계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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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까막눈으로 살다 뒤늦게 한글을 배우고 인생을 다시 시작한 어머니들. 이 책은 그런 어머니들이 쓴 시 100편을 김용택 시인이 엮어서 글을 보탠 시집이다. 글과 어우러지는 그림은 '색채의 화가' 금동원 화백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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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속삭이는 여름의 바람처럼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의 잠깐 휴식 같은 시다. 마치 가장 자신의 존재를 잘 알아주는 친구가 바로 옆에서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이야기해 주는 듯한 따뜻함이 느껴진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편적인 단어의 미장센들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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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외로움과 고단한 일상을 간결하게 담아낸 시집이다. 출퇴근길, 주말, 불뚝 나온 뱃살처럼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온갖 도파민 자극제에 둘러싸여 감각은 무뎌져 가는데 역설적으로 “심감대”는 발달한 현대인의 일상을 재치 있게 그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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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심훈문학상을 수상한 송용탁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이자 회화, 아트필름 및 독립영화 작업을 병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도 시 쓰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꾸준히 써내려간 78편이 이번 시집 『세계의 고아』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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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피어난 삶의 향기와 그 시선. 박효석 시인의 33번째 시집으로 영어 번역시가 함께 출간되었다. 짙고 깊고 쓸쓸하지만 초연한 삶의 향기와 시인의 따스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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