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속에서 느낀 「허니 씨가 좋다」는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채로 하야테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한다. 그런 와중에 「정의의 히어로」를 자칭하는 소녀, 미츠키 모에가 두 사람을 「악당」이라 부르며 가로막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