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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자 인간유전체학자인 저자는《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유수 학술지들에 실린 최신 연구들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불평등한 경제, 혐오 정치, 착취 사회, 능력주의 문화를 해부한다.

2.

김유태의 『나쁜 책』은 인류의 역사에서 안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형된 후 널리 알려진 책 30권을 골라 여행을 떠난다. 여행(혹은 탐험)이라고 한 이유는 30권 모두 독자를 우선 작가의 모국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3.

사회학,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유전학, 뇌과학 등 다방면의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속한 환경 안에서의 남다른 능력, 즉 이능(異能)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4.

저자는 완벽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어렵고 고귀한 깨달음은 실패와 무너짐, 약점과 오류를 함부로 조롱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스스로 잘해내고 싶은 사람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삶의 목표로 삼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지침이 되어줄 책이다.

5.

아마존 7년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크리스털 분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독자 리뷰 4만 건에 이르는 검증된 크리스털 가이드. 불행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되찾은 캐런 프레이저가 크리스털 초심자를 위해 집필한 실질적인 안내서.

6.

미국의 유대교 신학자이자 랍비인 마빈 토케이어는 탈무드적 사고방식과 생활의 지혜 등을 응용하여 많은 저서를 출간했는데, 그중에서도 『불멸의 지혜』는 탈무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뽑아 엮은 것이다.

7.

우리 시대의 지성인 최재천 교수가 9년간 집필해 마침내 완성한 역작 《숙론》을 출간한다. 갈등과 분열을 거듭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손잡을 수 있을까? 최재천 교수가 찾은 해법은 ‘숙론(熟論, Discourse)’이다.

8.

방대한 연구를 통해 도시전설의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며 “20세기 미디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학자”로 평가받은 학자 얀 해럴드 브룬반드가 직접 수집하고, 그 기원을 추적하여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9.

판덩은 수년간 『맹자』를 깊이 연구한 끝에 ‘판덩, 『맹자』에 대해 이야기하다’라는 강좌를 만들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이 강좌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맹자』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들을 현대인의 실생활에 접목해 풀이했다.

10.

생물학 교수이자 과학 저술가로 학제를 넘나들며 동물 행동과 인지, 언어를 연구하고 있는 저스틴 그레그의 대담하고 놀라운 도발을 담은 『니체가 일각돌고래라면』. 인간의 우월함이라는 너무도 당연한, 누구도 섣불리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던 가정에 도전하고 견고했던 우리의 사고방식에 균열을 내는 책이다.

11.
  • ePub
  • 네 잘못이 아니야 - 데이트 폭력 속 관계 심리의 모든 것 
  • 김도연 (지은이) | 문예출판사 | 2024년 4월
  • 13,2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60원 (5% 적립)
  • 15.41 MB | TTS 지원

데이트 폭력 속에 숨어 있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심리를 심층 분석하여 데이트 폭력의 심리를 파헤친다. 저자는 20년 넘도록 수많은 사람을 상담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가해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채워가는지, 피해자들이 왜 자신을 파괴하는 뒤틀린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쉽고도 명쾌하게 풀어낸다.

12.

난생 처음 만난 것처럼 세상을 대하고, 고정관념에 휩싸이지 않으며, 순간순간 내 감정을 투명하게 바라보라는 말이다. 있는 그대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볼 때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인생과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

13.

김예슬은 10년 가까이 전국의 건축물들을 여행하며 기록을 남겨 온 건축 여행자다. 그 기록 가운데 서울의 근현대 건축물들 54곳을 뽑아 정보와 감상, 역사와 인물 해설을 고루 담아 아름다운 문장으로 써낸 결과물이 이 책이다.

14.

헤겔의 『정신현상학』은 근대철학의 두 줄기인 대륙의 합리론과 영국의 경험론을 종합한 칸트의 철학을 비판하며 독자적인 이론을 제시한 책이다.

15.

쇼펜하우어의 대표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인생론》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성’, ‘고통’, ‘죽음’, ‘행복’, ‘해탈’ 등 10가지 주제를 70개의 아포리즘과 해설로 풀어내고 있다.

16.

젠더 이슈부터 정치 성향까지, 정체성을 능숙하게 다루는 대화법을 알려주는 책. 정체성은 민감하고 불편한 주제라는 오해와 달리, 개인의 핵심 가치를 투영하는 만큼 관계의 밀도를 높이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17.

세시풍속들을 매일 하나씩 해볼 수 있는 플랜북이다. 음력 1월부터 12월까지, 365일동안 365개의 풍속들을 해볼 수 있죠. 책 안에는 놀이, 음식, 점술, 금기, 제례 등 별나고 독특한 풍속들이 가득 차있다.

18.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주거 현실을 목격해온 (현)정책개발 자문관인 저자가 ‘사회주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거 선택지에 관한 개념과 방안을 전한다. 전세보증금 피해 사기를 비롯한 혼란하고 막연한 문제의 중심을 꿰뚫어, 어째서 사회주택이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그에 뒷받침되는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19.

“익숙한 이곳에 머물러 있는가, 새로운 저곳으로 건너려 하는가?” 격변의 시대에 반야심경이 던지는 ‘인간다운 삶’이라는 화두. 철학자 최진석과 함께 읽는 삶의 지침서로서의 반야심경 인류의 고전에서 길어 올린 지혜의 정수.

20.

서울이라는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30인의 라이프스타일 리더. 이들이 생각하는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패션, 디자인, 출판, 건축, 네트워킹 서비스, 스타트업, 공유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언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들. 이들의 서울살이 그리고 미처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내밀한 이야기들을 들여다보았다.

21.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후속작 『진짜 노동』에서는 『가짜 노동』의 결론, 즉 오늘날 우리가 하는 많은 일이 우리 자신에게도 세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의미 없는 작업으로 특징지어진다는 주장을 펼친다. 그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하다. 가짜 노동을 넘어, 이제는 ‘진짜 노동’을 해야 할 때다.

22.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는 누구의 역사인가? 사실 그것은 강자의 입장, 승자의 시선으로 쓰여진 절반의 역사는 아니었을까.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비판적 지식인이자 그 굴곡진 역사를 온몸으로 헤쳐 나간 작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가 말년에 심혈을 기울여 쓴 역작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은 오늘의 역사를 조금 다르게 보자는 제안이다.

23.
  • ePub
  • 삶을 위한 혁명 - 죽음의 체제에 맞서는 새로운 저항들의 의미 
  • 에바 폰 레데커 (지은이), 임보라 (옮긴이) | 민음사 | 2024년 4월
  • 13,3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60원 (5% 적립)
  • (1) | 14.5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320

독일 철학자 에바 폰 레데커는 한나 아렌트와 카를 마르크스를 두 축으로 소유의 문제를 비판하고, 인간 행위의 가치를 되찾는 사유를 펼친다. ‘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에서 여성들의 파업까지,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의미를 포착하는 철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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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1주 만에 13만 부, 12개월 만에 150만 부를 돌파하며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모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전례가 드문 기록을 세운 화제작, 피터 아티아 박사의 《질병 해방》이 마침내 한국에 출간되었다. 《뉴욕타임스매거진》의 표현대로 “폭주하는(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지금도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에서 1년 넘게 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5.

인간 본성과 인류 역사를 왜곡하고 굴절시킨 주범이 소수의 ‘위대함’을 추구한 데서 비롯한 능력주의와 시장주의의 ‘낙수 효과’라는 희망 고문임을 증명하고, 이를 바로잡아 모두의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절대다수의 ‘충분함’을 밑바탕으로 한 참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