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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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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2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문학적이면서 정신분석적인 접근 방식으로 전문가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연구를 이어온 프랑스 문학 연구자이자 세르지파리 대학교 교수인 피에르루이 포르의 『어머니와 딸, 애도의 글쓰기-유르스나르, 보부아르, 에르노』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2.

만 39세 이하의 정치인을 키우는 정당 밖 인재팀, ‘뉴웨이즈’가 2021년부터 지방선거와 총선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실험과 도전의 기록이다. ‘젊치인’이란 용어를 만든 이유, 젊치인을 성장시키는 정치학습 커뮤니티 ‘뉴웨이즈 메이트’와 정치인을 위한 2030 유권자 연결 플랫폼 ‘뉴웨이즈 피드’의 탄생기, 2만 8700명의 2030세대 유권자를 불러모은 비법을 한 권의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3.

독서 커뮤니티 ‘들불’을 운영하는 작업자 구구와 대중문화 뉴스레터 ‘콘텐츠 로그’를 발행하는 작업자 서해인이 일하면서 마주친 100개의 단어를 선정하고 경험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정의를 덧붙여 『작업자의 사전』을 출간했다.

4.

일본에서 형성된 문화적 평등 인식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여, 피에르 부르디외의 문화자본과 아비투스 개념을 통해 문화적 재생산과 계층, 젠더의 관계를 분석한다. 부르디외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직접 조사한 데이터를 통해 이를 보완하고, 새로운 이론의 창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5.

살아 있는 호기심으로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뉴스를 발굴하고 배경 지식과 맥락까지 더해 대중에게 알려온 〈오터레터〉의 발행인 박상현이 우리 안의 차별과 해묵은 인식을 바꿀 도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6.

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학자이자 페미니스트인 우에노 지즈코의 주저 《돌봄의 사회학》은 ‘고령자 돌봄’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룬다. 이 책의 시작은 2000년 4월 일본에서 시행된 개호보험제도이다. 저자는 개호보험이 도입된 이후 10여 년 동안 일본 사회에 일어난 변화를 추적한다.

7.
  • 서울의 심연 - 어느 청년 연구자의 빈곤의 도시 표류기 
  • 탁장한 (지은이) | 필요한책 | 2024년 5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810

체험으로 얻은 생생한 기록들로 각자의 이해관계와 가치관이 다른 빈곤 현장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는 몰랐던 빈곤'의 실체에 대해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 노력이다.

8.

죽는 날까지 하나의 톨스토이로 완결되지 못한 두 톨스토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의 대면이 자아내는 긴장은 하나의 보편으로 온전히 제압되지 않는 현실의 굴곡을 비춘다.

9.
  • 지역의 반란 - 지방소멸 위기에서 되살아난 한국과 일본의 15개 지역 
  • 엄상용 (지은이) | 컬처플러스 | 2024년 6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810

빈집이 늘어나는 낙후된 마을과 아이 울음소리가 그친 시골은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어떻게 다시 살아날 수 있었나? 지방소멸 위기에서 되살아난 한국과 일본 15개 지역의 생생한 노하우를 담았다.

10.

기후 응급상황, 기후비상사태가 디폴트값이 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된 걸까?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국(CCCS)이 최근 발표한 지구평균온도 측정 결과, 기후 지체(climate lag) 현상에 관한 연구 결과 등은 ‘그렇다’는 답을 내놓고 있다.

11.
  • 노점 사람들 - 노점상 12인의 인터뷰집 
  • 홍인옥 (지은이) | 마음대로 | 2024년 4월
  • 14,500원 → 13,050 (10%할인), 마일리지 72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500

노점상 12인의 인터뷰집. 책에는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열 두분의 인생이 담겨 있다. 노점을 시작하며 겪은 우여곡절, 노점을 운영하며 겪었던 고된 일상과 지금까지 이어지는 희로애락의 기록이다.

12.

막스 베버는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카리스마를 지닌 정치가가 책임 윤리를 바탕으로 시대의 소명을 따라 사람들을 조직하고 국가에 부여된 강제력으로 과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이 혼란기에 진정한 ‘예언자’가 등장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3.

걱정과 불안이 우리 삶을 지배하게 된 과정을 좇으며, 인간이 어떻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골몰하게 되었는지 문화와 역사를 넘나들며 살펴본다. 사회학자 롤란드 파울센은 수많은 통계와 연구자료 뒤편에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하고도 구체적인 목소리를 기록하고자 했다.

14.

가부장제와 남성 우월주의에 맞선 페미니스트의 투쟁이 세계 전역에서 매우 거세다. 바야흐로 페미니즘의 시대다. 실제로 페미니즘은 다양한 사회운동과 정치적 전통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혁의 힘을 제공해왔다. 그럼에도 주류 포스트휴먼 학계는 지금까지 페미니즘 이론을 소홀히 다뤘다.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20세기 프랑스 철학자이자 사회학자, 농촌학자이자 도시연구가이며 사회 다방면에 걸친 참여 사상가로 알려진 앙리 르페브르의 개념으로, 본 저서의 제목이기도 하다.

16.
  • 비정상체중 - 크고 뚱뚱한 몸을 둘러싼 사람들의 헛소리 
  • 케이트 맨 (지은이), 이초희 (옮긴이) | 현암사 | 2024년 4월
  • 20,000원 → 18,000 (10%할인), 마일리지 1,000원 (5% 적립)
  • 8.9 (9) | 세일즈포인트 : 1,765

『남성 특권』과 『다운 걸』의 저자이자 페미니스트 철학자 케이트 맨의 세 번째 책으로, 오랜 시간 견고하게 자리 잡은 비만혐오의 문화를 파헤치며 이 문화가 어떤 방식으로 개인의 자유와 존엄성을 무너뜨려 왔는지를 드러낸다.

17.

일본 사회를 향해 거침없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온 철학·사상가 우치다 타츠루가 다시 한번 파문을 일으켰다. 이 책은 우치다 타츠루를 비롯해 일본 사회의 지성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태를 겪으며 함께 쓴 앤솔러지 기획으로 완성됐다.

18.

딱딱하고 재미없고 지루한 사회학이란 학문을, 주요 사회학자들의 입을 빌려 사회학 개념, 사회학 사상을 그림과 함께 알게 쉽게 전달한다. 독자들이 사회학의 풍부한 지적 유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해 사회학은 어렵고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학문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게 한다.

19.
  • 대전을 탐하다 - 지리 교사가 들려주는 대전 이야기 
  • 정권영 (지은이) | 월간토마토 | 2024년 4월
  • 25,000원 → 22,500 (10%할인), 마일리지 1,2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825

현직 지리 교사가 오랜 세월 지역을 답사하고 탐구하며 정리한 내용을 갈무리한 책이다. 이 책 『대전을 탐하다』는 크게 다섯 장으로 구성했다. 대전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을 소개하고 지형 공간으로 분지 지형과 갑천이 만든 하천 지형을 소개한다.

20.

왜 사람들은 컬트에 빠져들까? 그 내부에서는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컬트 지도자와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을까? 총다운로드 수 5500만 건을 기록한 미국의 인기 팟캐스트를 토대로 한 이 책은 20세기 이후 세상을 경악하게 한 집단 광기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21.

‘대한민국의 산업 수도, 지역내총생산 전국 1위의 부자 도시, 중산층 노동자 도시’라는 수식어가 붙는 도시. 지난 60여 년간 동아시아에서 가장 발전한 산업도시가 바로 울산이다.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는 제조업 위기론 속 울산이 직면한 딜레마에서 출발해 4차 산업혁명과 기후 위기라는 퍼펙트 스톰을 마주한 주식회사 대한민국호의 앞날을 논쟁적으로 살펴보는 대담한 기획이다.

22.

지난여름(2023년 6~7월) 발행된 《경향신문》의 기획기사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일하시나요’는 작업복을 화두 삼은 이런 물음을 던지며 여러 노동 현장을 취재했고, 언론계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는 해당 기획기사에 미처 담아내지 못했던 추가 취재를 보태 책으로 엮어낸 결과물이다.

23.

미국 주택 정책의 주요 전환점인 1970년대, 즉 주택도시개발부 산하 연방주택청이 유구한 레드라이닝 정책을 중단하고 저소득층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새로운 정책으로 방향을 튼 시점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24.

합계출산율 0.98명(2018년)에서 0.72명(2023년)으로. ‘1’이 무너진 이후로도 합계출산율은 끝없이 추락 중이다. 천만 인구가 살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폐교가 생기기 시작했고, 놀이터는 어르신 운동 시설로 채워지고 있다. 출산율이 이 정도로 추락한 진짜 이유가 무엇일까? 인구절벽 벼랑 끝에서 생존할 해법은 무엇일까?

25.

부의 불평등에 관한 논의에서 지금까지 제대로 주목받지 않았던 ‘가족’과 ‘성별’이라는 측면을 본격적으로 조명하는 연구서. 유물론적 페미니즘의 관점 아래, 부의 불평등이라는 퍼즐에서 빠진 가족과 성별이라는 조각을 맞춰 내는 정교하고 충실한 연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