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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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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베싸육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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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하루 1분 언어자극의 기적 - 미국 공인 언어발달 전문가 황진이쌤의 0~5세 뇌 발달, 주의력, 사회성 키우는 말 걸기 
  • 황진이 (지은이) | 쌤앤파커스 | 2024년 3월
  • 17,500원 → 15,750 (10%할인), 마일리지 870원 (5% 적립)
  • (25) | 세일즈포인트 : 2,735
아이를 키우고 육아 지식을 쌓으면서 ‘더 일찍 알고 실천하면 좋았겠다.’고 느낀 것이 바로 언어발달이다. 물 흐르듯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조금만 더 알고 약간만 의식적으로 노력을 기울였다면, 똑같은 일상을 훨씬 더 풍부한 ‘언어 양분(Language Nutrition)’으로 채울 수 있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부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잘 먹이는 것, 즉 좋은 영양분을 주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면 그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부모와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는 어린 시절, 아이의 삶을 풍부한 언어 양분으로 채워주는 것이 아닐까? 좋은 것을 먹이는 수고로움과 비용에 비해, 가성비도 더 좋다. 부모의 입, 그리고 지식만 있으면 된다. 이 책은 어떤 부모라도 아이에게 좋은 언어 양분을 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자세한 팁을 준다. 하루 한 꼭지씩 읽고, 딱 하나만 실천하면서 아이에게 얼마나 좋은 언어 양분을 줄 수 있는지 느끼기 바란다. 매일같이 감탄할 정도로 발달하는 아이의 언어에 육아 효능감이 높아질 것이다. 단조롭고 막막했던 양육자로서의 삶이 의미와 뿌듯함으로 채워지며 육아가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2.
  • 몰입 육아 - 4~7세 아이의 인성과 학습을 좌우하는 결정적 차이 
  • 신지윤 (지은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9월
  • 18,500원 → 16,650 (10%할인), 마일리지 920원 (5% 적립)
  • (9) | 세일즈포인트 :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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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누군가 ‘행복한 육아’의 비결을 물으면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성장을 매일 자기 눈으로 볼 수 있으면 행복합니다.” 영유아 검진이나 성적표가 아닌 아이가 놀이에 몰입하는 모습, 스스로 하려는 모습, 조잘조잘 말하는 모습에서 아이의 성장을 발견하는 부모는 행복한 육아 중입니다. 바로 이 책의 저자가 그렇습니다. 이 책은 아이와의 매일매일을 몰입과 성장의 기회로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를 따라 하다 보면 부모는 행복하고 아이는 성장하는 값진 육아의 방향성을 얻게 될 것입니다.
3.
모든 부모님이 행복한 아이를 키우고 싶어 하지만, 아이가 공부도 잘했으면, 정확히 말하면 성적도 잘 받아 왔으면 하는 마음을 결코 놓지 못합니다. ‘성적을 잘 받는 것’이 학생뿐 아니라 자녀로서 최대 미덕으로 숭상되던 시절을 살아온 탓이지요. 챗GPT의 충격과 함께 이제 미래 교육은 달라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귀가 아프게 들려오지만,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자녀의 백 점 시험지, 서울대 입학 통지서를 염원하는 마음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유년기의 경험과 부모로부터 주입받은 메시지란 그토록 강력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사람의 가치관과 마인드는 바뀔 수 있습니다. 어떤 말을 가까이하느냐에 따라서요. 다 함께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부모님들끼리 주고받는 말속에 형성되는 교육 가치관이란, 낡은 시대에 머무를 수밖에 없지요. 새로운 시대를 내다보고, 새로운 교육 방향성을 열정적으로 탐구하는 학자들의 말을 많이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 신념이 되기 시작하고,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아이에게 뭔가 대단한 것을 해줄 필요도 없습니다. 어떤 교육 기관을 선택할까? 다들 한다는 학습지, 할까 말까? 오늘 하루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볼까? 하는 크고 작은 의사결정들에, 내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녹아 나오기 시작하지요. 이 책은 부모님들에게 좋은 가치관의 씨앗을 심어주는 책입니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두 번 세 번 다짐하게 하는 책입니다. 낡은 시대의 가치관으로 아이를 대할 뻔했지만, 늦지 않게 이런 책을 만나 다행이라며 감사하게 하는 책입니다. 잘 정립된 가치관은, 부모가 어떤 교육 제도 안에서든, 어떤 환경 안에서든 자녀를 위한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줄 거예요. 그렇게 부모로부터 좋은 마인드를 배운 아이 또한, 어떤 환경에서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려가며 빛날 것이고요. 돌이켜보면 저는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 수 있어 늘 행복했습니다. 서울대‒대기업 루트를 타서 한국 기준으로 ‘성공한 자녀’를 키운 저희 엄마에게 주변 사람들이 비결을 물으면 저희 엄마는, ‘그냥 저 하고 싶은 거 하게 뒀다’고 말하곤 하셨죠. 초등학생 때까지는 눈 뜨고 잠들 때까지 놀았습니다. 중고등학생 때엔 소설책에 푹 빠져 밤잠을 설치기도 했고, 취미였던 검도를 계속하려고, 야간자율학습을 거르기 위해 선생님과 사투를 벌이기도 했지요. 고등학교 시절 논술 학원에 다닐 때는 선생님과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 학원에 가는 날이 아닌데도 학원에 나가서 선생님과 이야기할 기회를 찾곤 했습니다. 대학 다닐 때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도서관이 아닌, 클래식 음악을 하이엔드 스피커로 감상할 수 있는 음악 감상실이었죠. 공부하며 머리에 넣은 지식이 아닌,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저는 이 세상을 살아나가는 데 필요한 마인드와 열정, 행복해지는 법을 배웠습니다. 연봉 높고 복지 좋은 대기업을 나와 제 열정을 좇는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그 덕분이었어요. 이 책에는, 이 모든 것이, 서울대와 대기업이라는 ‘결과’가 아닌 그 ‘과정’이 왜 중요한지, 우리가 진짜 신경 써야 할 것이 무엇인지가 구구절절 담겨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공부를 잘하게 될까요?” “지능 검사를 한번 해보면 도움이 될까요?” “뭘 가르쳐야 미래에 아이가 성공할까요? 코딩 교육을 하면 되나요?” 이렇게 질문하시는 모든 부모님들께 제가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드리고 싶었던 답변들이, 앞으로는 이 책 한 권이면 해결될 것이기에 참으로 든든합니다. 조지은 교수님과는, ‘영유아 영어 노출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부모님들 대상 웨비나를 만들며 만났습니다. 영어 교육에 관심은 많지만 어떤 게 정말 아이에게 좋은 방향성인지 알지 못해 갈팡질팡하고, 수많은 교육 회사들의 압박 마케팅 속에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진짜 이중언어 학자의 ‘좋은 말’을 꼭 들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메일을 보냈지요. 당시 옥스포드 영어사전 관련 일로 굉장히 바쁘셨는데도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는데, 웨비나를 진행하면서, 참여해주신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아이들이, 학습 위주의 영어 교육에 짓눌리지 않고 행복하게 영어라는 언어, 그리고 그를 매개로 하여 더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과 사명감이 느껴졌거든요. 이 책을 읽으실 때도, 교수님의 그 선한 마음이 내내 느껴져서 따뜻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가치관이 변하고 사고의 지평이 넓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길, 그 과정에서 행복감과 육아 유능감을 느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4.
자율성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아이를 먼저 키워본 부모이자 학교에서 아이들을 매일 만나는 교사가, 육아 방향성에 대해 소신을 갖게 도와주는 책. 영유아기, 학령전기, 학령기에 부모의 역할은 계속해서 달라진다. 학령기에 접어들 아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자립하기 시작한 아이 옆에서, 부모는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까 확신이 없었던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나도 멋진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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