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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훈대학 졸업 후 20년 넘게 금융회사에서 평범한 월급쟁이로 살았다. 하지만 타고난 역마살은 주체할 수 없고 늦바람이 무섭다고 했던가. 틈만 나면 비행기 티켓을 끊어 세계 각국을 여행하던 중 작지만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싱가포르의 매력에 사로잡혔고, 싱가포르 여행 카페에서 깨알 정보를 아낌없이 나눠주는 ‘동민아빠’로 유명해졌다. 지금은 네이버 싱가포르 여행 카페 ‘인사이드 싱가포르’의 부매니저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싱가포르를 구석구석 소개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 중. 앞으로도 여행 마니아이자 충실한 조력자의 역할에 매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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