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 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교직 생활 40년 차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울고 웃는 선생님이자 아들, 딸을 키운 엄마이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자녀를 키우면서 실제로 경험했던 고통스러운 갈등을 계기로 ‘부모 자격’, ‘문제 부모’ 공부를 시작했다. ‘문제아는 없다. 문제 부모가 있을 뿐’임을 절절하게 깨닫고 쓴 『엄마 반성문』 외에 책과 강연이 학부모와 선생님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서울 영문초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