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문 앞에서 떨리고 두려운 마음이 드는 건 아주 당연한 일이에요. 그래도 숨 한 번 크게 쉬고 문을 열어 보는 거예요. 활짝 열린 문밖으로 한 발짝만 내디디면 그다음부터는 분명히 쉬워집니다.”
2004년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가가 되었다. 《건방진 도도 군》으로 제13회 황금도깨비상을, 《분홍 문의 기적》으로 제7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은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제로의 비밀 수첩 쉿!》, 《나중에 가족》, 《액체 고양이 라니!》, 《위풍당당 심예분 여사》, 그림책 《길어도 너무 긴》, 《무지개떡 괴물》, 동시집 《섭섭한 젓가락》, 《레인보우의 비밀 동시집》 등이 있다.
알라딘 : 알라딘 독자 분들께 인사 부탁 드립니다.
강정연 : 안녕하세요. 강정연입니다. 즐겁지 않은 때에 신나는 일 즐거운 일 일부로라도 찾아 읽으시라고 이렇게 동화로 찾아뵙게 됐습니다.
알라딘 : 아직 <초록 눈 코끼리>를 읽지 않으신, 미래의 독자 분들께 작품에 대...